[신문스크랩]일본 물류업계가 바라보는 운반 로봇

🌍출처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180&CONTENTS_NO=1&bbsGbn=243&bbsSn=243&pNttSn=202325

KOTRA 해외시장뉴스

🌍1. 구조화

🌐주요내용

일본의 공장, 창고에서 적재물을 운반할 수 있는 무인운반차(AGV)와 자율주행로봇(AMR)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있다.

🌐왜?(이유)

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내 운반로봇 확대 배경으로 노동력의 부족이나 작업자의 고령화,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제조업의 구조변화 두가지를 꼽고있다. 일본의 경우 생산인구 감소에 따른 젊은 노동인구의 부족으로 고령화가 만연한 공장 현장에서는 무거운 부품을 옮길 인력이 부족해지고 있다. 또한 2024년도부터 트럭운전사의 초과근무시간이 연 최대 960시간으로 제한되는 규제 도입을 앞두고있어 물류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운반로봇을 도입하고 운용, 유지하는 데에 비용이 많이 들고 공장현장이  운반로봇을 고려해서 설계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도입하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다.

🌐주목받는 기업

1. 야마자키 마작
수직운반 자동 포크리프트를 사용해 선반에서 물건을 꺼낸 후 무인 운반차로 옮긴다. 제조실행시스템을 사용해 wifi또는 사람의 지시로 운행이 가능하다.
2.미쓰비씨중공업
무인운반차, 적재물을 적재하는 팔레타이저 등을 연결하는 자동 피킹솔루션을 제공한다. 적재방식 최적화 및 적재횟수 최적화로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 자동운반로봇이란?

공장이나 물류창고에서 상품을 운반해 저장용 선반에 넣거나 반출하는 작업을 하는 로봇이다. AGV와 AMR은 운반이라는 동일한 작업을 수행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스스로 주행하는 능력수준이다. AGV는 바닥이나 천장에 부착된 테이프나 QR코드로 유도되는 경로를 따라 작업을 수행한다면 AMR은 사전에 경로를 설정하지 않아도 탑재된 카메라, 레이저를 통해 장애물을 피해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

🌍 2. 모르는 용어 정리

🌐RFID칩

🌐AGF

🌐LiDAR

🌍3. 질문

🌐 운반로봇을 도입하는게 옳은가?

최근 음식점이나 쇼핑몰에 가면 사람 대신 로봇이 서빙하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물론 앞서 기사에서 언급한 것 처럼 운반 로봇을 도입함으로써 노동력 부족, 작업자의 고령화라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지만 제조,판매,배송,서비스까지 로봇의 사용이 보편화되면 기존에 종사하던 인간들은 일자리를 잃어버리게 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지만 걱정하는 것처럼 빠르지 않으며 과장된 것이라는 BYU의 연구결과도 존재한다. 오히려 자동화를 통해 인간은 고부가가치 활동환경을 조성해 기업의 수익성이 높아지고 사업이 확장되면서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단순반복작업을 로봇이 대체하게 되면 일부 인력들은 창의력과 판단력이 요구되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겠지만 고령노동자라던가 관련 교육을 받지 못해 새로운 업무를 학습할 수 없는 노동자들의 일자리는 필연적으로 사라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빈익부부익부현상이 심화되지 않도록 국가차원에서 대책을 세워야할 것 같다고 생각했가.